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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세.사.이(세상사는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술의 경고> 2부 -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처음 술을 접하는 나이는 평균 13세. 10대 알코올 중독자와 고위험
음주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음주가 심각한 것은 뇌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손상되고 인체의 거의 모든 조직에 피해를 미친다. 그로 인해 학습과 성장
장애, 불안과 우울증을 앓는다. 또 15세 이전에 술을 마시면 성인이 된 후 마신 사람보다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이 5배가 높다. 음주 후 폭력을 일삼다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1년
가까이 보내고 난 이후에도 술을 끊지 못하는 중학생들과 위조한 주민등록증으로 밤거리를
헤매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실험과 설문조사, 외국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주문제를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