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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세.사.이(세상사는이야기)

미세먼지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미세먼지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미세먼지에 관한 문제는 한국에서 급격하게 떠오르는 핵심 문제다.

중국과의 외교적인 문제를 포함하여

국내에서는 보건과 복지, 환경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여되어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한 부분에서의 정부 대책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리는 만무하다고 본다.

 

지금 현재로는 환경부와 기상청이 합심하여

미세먼지 예보를 통해 국민들이 마스크를 써서 미봉책을 펴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끊임없이 고통받을 것이다.

 

또한 일부에서는 환경부가 디젤 규제를 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미세먼지의 주요 부분은 디젤과 함께 중국의 환경적 영향도 크다.

디젤차로 인한 국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무시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디젤차에 의한 환경적 요인과 함께 외교적인 교섭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디젤로 인한 요소에 대해서 디젤의 유해성을 알림과 동시에

규제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 미세먼지를 소홀히 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