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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세.사.이(세상사는이야기)

미세먼지 측정, 잘못된 출발선

[미세먼지 측정, 잘못된 출발선]

 

미세먼지 농도에 관한 신뢰도에 가끔 나도 의문이 들었다

수치보다 더 심하게 관측되는 날들이 자주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1. 미세먼지 '좋음'인데 뿌연 하늘…이유 있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00633&plink=ORI&cooper=NAVER

 

2. 못 믿을 미세먼지 관측치, 주먹구구식 측정이 문제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981563_19842.html

 

3. 미세먼지 실시간 분석 가능한 측정소는 전국 506곳 중 6곳뿐

http://news.joins.com/article/20101469

 

4. 못 믿을 미세먼지 예보…"실내에선 달라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885453

 

5. 3조 원 날린 미세먼지 대책...앞이 안 보인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05140504588140

 

6. 미세먼지 근본 대책 나와야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77988&ref=A

 

도시 내의 측정소 위치 선정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전국적으로도 측정소 위치는 문제가 심각했다.

정말 국민들을 위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개선을 하려고 했다면

엉뚱한 곳에 측정소를 설치해 세금을 낭비하고

정작 국민들이 생활하는 장소에서는 제대로 된 측정이 되지 않는

이런 기현상은 말이 안되는게 아닐까

 

그렇다보면 당연히 케이웨더 등을 통해 미세먼지 경보 시스템이나 어플 등이 있더라도

믿을 수 있을리가 없다.

 

그러면서 단순하게 국민들만 노력하면 된다?

디젤차나 생선구이나..

노력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다.

근데 왜 국민만 노력하라고 하는건지

 

측정 신뢰도에 관한 기사도 아직 많지 않았다.

만약 주변에서 측정소를 확인하신다면

측정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정책이 정말로 필요하고

엉뚱한 곳에서 세금이,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