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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금융, 경제소식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이란?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이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Harry Dent)가 The Demographic Cliff: How to Survive and Prosper During the Great Deflation of 2014-2019(2014)라는 책을 2014년 1월 7일에 펭귄그룹 소속 출판사인 포트폴리오(Portfolio)를 통해 출판했다. 이 책에 언급된 내용인 인구절벽 현상은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노동력과 생산성 하락으로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심각한 경제위기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활발히 경제활동을 해야할 인구층이 감소하게 될 경우를 전망하고 있다. .. 더보기
환전 관련 어플 소개 [환전 관련 어플 소개] 예전에는 직접 은행창구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을 했었는데 지금은 모바일에서도 환전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온라인 환전 혹은 사이버 환전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관련된 환전 어플들을 몇가지 소개해볼까 한다. 1. 마이뱅크 사설환전소까지 한꺼번에 환전금액과 환율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우대환율까지 입력해서 시중은행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하게 2인이상 여행자보험도 간편하게 가입가능하다. MG손해보험 쪽과 연계가 되어있는 듯 하다. 여행자보험을 참고하지 않더라도 환전 관련 기능만으로도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2. 써니뱅크(스피드업 환전) 써니뱅크는 신한은행의 온라인 환전 관련 어플이다. 신한은행의 대표광고모델이 소녀시대의 써니인가 그래서.. 더보기
[환율] 2016년 전반기 환율 전망 2016년 환율은 전반기에 역시나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인해 초반부터 원,달러 환율이 1,200선을 넘나들고 있다. 게다가 금리 인상 등 당분간은 계속 강세를 보일 것 같아서 지난해 대비 평균적으로 환율이 오를 것 같다. 후반기에는 조금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2015년 전반기처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여 1,060선(2015년 4월말)까지 내려가기는 힘들 것 같다. 물론 사회 정세, 경제불안 등의 변화로 인하여 작년과 비슷한 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이 조금 낮지 않을까 싶다. 2015년에도 후반기들어 10월달에 1,200선을 한번 넘은 적은 있으나 올해처럼 이렇게 1월에 첫 거래일 시작하자마자 이런 환율급등을 보인다는 점은 초반부터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한 원, 달러 환율 상승으.. 더보기
정부가 징수하는 부담금 수는 줄어드나 부담금액은 올해 대비 7638억원 증가 전망 정부가 내년에 징수할 부담금은 18조7262억원으로 올해 17조9624억원 대비 7638억원(4.3%)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도 부담금 수는 총 93개로 올해보다 2개 줄어들 예정이다. 일몰기한이 도래한 회원제골프장 시설입장권 부가금과 규제완화 차원에서 폐지됐지만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재건축부담금이 제외됐다. 주요 증감내역을 보면, 부과요율 인상 등에 따라 최근 발표된 담뱃값 인상 계획이 포함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7683억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출연금이 1012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설물에 대한 부담금이 폐지되면서 1032억원 감소하고, 농지보전부담금은 주택정책 전환에 따라 농지전용이 줄면서 1005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부담금 가운데 16조5000억.. 더보기
[우리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17일 서울 본점에서 이순우 행장과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전담은행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앞으로 2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을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우리은행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휴면보험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반 업무 수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은 외국인 근로자가 퇴직금 성격의 출국만기보험이나 귀국비용보험 등에 대해 가입 사실을 잊고 출국하거나 불법체류 등으로 청구하지 않아 미지급되고 있는 자금으로,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보험금을 말한다. 현재 공단은 지난 8월부터 이 보험금을 찾아주는 사업을 .. 더보기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 금융위원회는 17일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저축은행은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이나 저조한 실적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며, 관계형 영업과 같은 저축은행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방향의 관계형금융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내년 초부터 BC카드와 제휴해 30만원 한도 내에서 소액 결제 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하이브리드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체크카드처럼 계좌보유 금액을 바탕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되 소액에 한해 신용결제도 허용하는 카드다. 현재 저축은행의 체크카드는 후불교통카드 등 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한다는 점을 감안해 하이브리드카드 발급을 허용했다. 다만 지나치.. 더보기
[금융감독원] 체크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관련 개인신용 평가 합리적 개선안 발표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쯤 체크카드 사용자도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신용평가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신용평가시 불이익이 사라지는 셈이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배포한 자료에는 체크카드와 현금서비스 이용에 따른 신용평가 불이익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개인 신용평가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지금까진 신용평가시 체크카드 사용 가점이 신용카드 가점의 6분의 1 수준에 그쳐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이미 체크카드 발급장수가 신용카드 발급장수를 초과하는 등 체크카드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기때문에 이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급 요건이 쉬워 체크카드 사용자들의 불량률(90일 이상 연체율, 4.84%)이 신용카드 사용자(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