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상깊은 기사 하나를 읽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한 삶,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으로 인해 변화된 최근의 사회현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관련기사들을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본 하루인 듯 합니다.
더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포털사이트들과 블로그 등을 통해 내용을 더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첫번째 링크와 관련된 내용이며, 그 밑의 링크들은 제가 참고했던 글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이 부분에 대해 한번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없었으면 모르지만 이미 있으므로 있는 만큼 현명하게 이용하고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컴퓨터, TV,자동차 등이 처음 나왔을 때와 같이 처음 정착하는 것이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부분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첨단 문명의 하나인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지 따져봐야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컴퓨터와 함께 한창이던 디지털시대에 예전부터 아날로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7080시대의 문화와 삶의 일부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부분이 제가 막막하게만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 글로 이해하게 해준 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날로그의 바람이 연풍처럼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고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지금의 모습을 '슬로우 르네상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런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슬로우푸드, 슬로우 문화의 흐름들이 옛 유럽에서 14세기부터 있었던 르네상스와도 같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느림의 미학"이라는 것도 삶에 있어서는 놓칠 수 없는 소중한 한 부분임을 알게 되셨다면 그걸로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용납하지 않지만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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