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 10000mAh용량의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이유보다도 기존에 10400mAh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이동이 잦고
충전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한개로도 하루를 채 못버티는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하나더 구매하자 생각했는데
10400제품보다 10000제품의 가격이 그 차이에 비해 저렴해서
1만원 초반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이전 글(http://soulvoice.tistory.com/336)에서는 정품 확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글은 제품구매 후기입니다.
사용에 따른 이 배터리의 실용성은 앞으로 써가면서 느끼겠지만
간단하게 사진으로 구매 직후의 구성품이나 제품 상태를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제품 설명입니다.
저 금색 보이시죠? 저기 보이는 은색 스크래치부분이 정품 식별코드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하지만 이게 다에요. 이것도 저렴한 가격의 비결 중 하나일지도.
배터리 클로즈업 샷입니다.
인증.
저 하얀색 부분을 떼면 USB단자와 마이크로5핀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밀의 배터리 체크기능이 저 곳에 있습니다.
사실 샤오미의 배터리 체크는 저것을 떼면 있는 하얀색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전원버튼으로 끄고 켜는 것은 아니고
버튼을 누르면 4칸 중에서 몇칸이 반짝거리느냐에 따라 잔여 배터리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번 깜빡이고나면 절전기능으로 인하여 자동으로 꺼지고
연결선을 통해 충전을 시작할 때 다시 켜져서 충전량을 알려줍니다.
별 다른 기능 없이 순수한 보조배터리 기능에 충실해서 초기에 샤오미 배터리가 붐을 일으킨게 아닌가 생각해보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별 신경쓰지 않고 고장도 안나면서 막 쓰는데 참 좋은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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