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 쓰레빠, 테레비, 오뎅 등. 여전히 우리는 과거를 헤맨다.
[나시, 쓰레빠, 테레비, 오뎅 등. 여전히 우리는 과거를 헤맨다.] 위와 같은 단어는 모두 일본에게 영향을 받은 단어들이다. 원래는 영어를 발음못하는 일본인들이 부르던 일본어를 과거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고 간섭받게 되면서 생긴 쓰레빠나 테레비와 같은 단어. 그리고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한국어로 표기해서 쓴 나시, 오뎅, 지라시와 같은 단어.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이렇게 의식이 없나싶을 정도다. 일본어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이 보았다. 특히 어린 학생들, 청소년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은 그런 시대를 살아왔기에 입에 익숙하게 달라붙은 언어라고 하지만 이 또한 의식적으로 교정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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