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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세.사.이(세상사는이야기)

내가 쓰러지지 않으면 누구도 날 쓰러트릴 수 없다

[내가 쓰러지지 않으면 누구도 날 쓰러트릴 수 없다]

 

곧은 나무와 가지는 부러지기 쉽다.

곧을수록 더 부러지기 쉽다.

하지만 곧게 자란대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않을까?

여러 요인들이 그렇게 자라나게 했을 것이다.

 

또한,

곧은 나무는 부러지더라도 곧은 상태로 남아있듯

내 스스로 부러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날 부러뜨릴 수 없다는 마음가짐.

불굴의 정신으로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그런 열망을 가슴에 품은 채

나도 사람이 되어간다.

 

- 영화 "보통사람 (Ordinary Person, 2017)" 中 일부 -